태양계 행성 순서

오늘은 태양계 행성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 태양계 행성 순서를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배웠는데요.
2006년 새롭게 추가된 태양계 행성 정의로 인해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 자격을 박탈당했고 지금은 ‘수금지화목토천해’까지가 태양계 행성 순서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행성 이름으로 하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태양계 행성 순서가 되는 것이지요.

간단하고 쉬워서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쉽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태양계 행성들의 이름에는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수성부터 토성까지는 우리 이름이지만 천왕성과 해왕성은 영어이름을 그대로 번역했다는 사실인데요.

그 이유는 수성부터 토성까지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해서 일찍이 알고 있던 행성들이라 우리 이름이 있지만 천왕성과 해왕성은 망원경이 만들어진 이후에 발견된 행성으로 망원경이 발달된 서양에서 먼저 발견했기 때문에 그 이름을 그대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이상으로 태양계 행성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